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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문화

FUVIC China Policy Brief Weekly (4월 4주차)

 

 

 

Weekly Focus ; 92공식에 기반을 둔 '하나의 중국'과 중국의 꿈

 

중국은 현재 55개의 소수민족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념이 다른 홍콩 및 대만을 포함한 "하나의 중국"을 만드는 데 어느 때보다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영국과 포르투갈에게서 반환된 홍콩, 마카오와는 전혀 다른 정치적 "특색"을 띄고 있다. 행정수장을 중공중앙에서 임명하는 홍콩, 마카오와는 달리 대만은 자주적으로 선거를 하고, 모든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략)

 

 

중국과 타이완 관계의 진전 

 

근 5년 여 시간 동안 양안은 함께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 경로를 모색해왔으며,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은 이것이 앞으로 대만과의 공동의 발전, 민족의 부흥 등을 이루기 위한 올바른 길이라고 여기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이와 같이 긍정적인 국면이 전복되지 않도록 "92공식"을 견지하며, "독립된 대만"은 지양하고 "하나의 중국"이라는 큰 틀을 지향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제 및 문화 그리고 인적 측면에서 평화적인 교류와 발전을 모색 해나간다면, 향후 단계적으로 정치 측면에서도 "하나의 중국"을 이뤄낼 수 있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근 중국과 대만은 경제와 문화 방면에서 큰 진전을 이뤄냈다. (중략)

 

높지 않은 정치적 통일 가능성

 

1987년부터 30여 년 간 지속된 중국과 대만 사이의 단절이 완화되고 있다. 일국양제(一国两制)를 도입하고 있는 홍콩도 두 정부의 갈등을 완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맊 중국과 대만 사이에는 군사 및 정치적 대립이 여전히 존재핚다. 실제로 대만 내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약 64%가 중국과의 통일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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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VIC China Weekly Policy Brief (4월 4주차) - 92공식에 기반을 둔 ‘하나의 중국’과 ‘중국의 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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