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우선주 시범발행을 허용하였다. 이는 부동산 회사의 증자와 함께 정책에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종목은 자본확충이 필요한 은행이 될 것이다. 이는 은행 비중이 높은 중국 증시에도 호재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우선주 배당률은 투자매력을 높여 증시 활성화에 긍정적일 것이다.
1) 우선주의 발행 기업은 대부분 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2) 1배를 하회하는 은행 PBR를 고려했을 때 우선주는 자금조달 어려움을 타개할 것이다.
3) 부실에 따른 은행시스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4)미국 AIG 해결사례도 우선주 발행에 긍정적인 시사점을 준다.
우선주 발행의 상징적인 의미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이 아닌 시장기능에 의한 문제 해결 시도에 있다. 향후 경기방어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들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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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발행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_주간 차이나마켓_대우증권 상해사무소_201403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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