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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전병서 칼럼] 중국증시, 7년만에 돌아온 “불의 전차”? 중국증시, 7년만에 돌아온 “불의 전차”? 세계 증시 역사를 다시 쓴 중국증시의 거래대금 “13억의 산수”는 무섭다. 뭐든 13억을 곱하면 세계 “최대” 아니면 “최악”이다. 전세계 인구 20%가 움직이는 시장은 작은 변화도 강하나 건너면 강풍이고 바다 건너면 태풍이다. 지금 중국 증시에서 새로운 태풍이 시작되고 있다. 7년동안 잠자던 중국증시가 잠에서 깨어났다. 지난 11월부터 외국인들도 중국 본토 주식을 살수 있는 후강통(沪港通)제도가 실시되었지만 한국은 중국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그냥 보고만 있는 사이에 중국증시가 속등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4개월간 저점 대비 37%나 상승했다. 중국증시에 증권투자 계좌수가 1.3억명이다. 전체인구의 10%선인데 지금 1.3억의 산수가 세계증시역사를 다시 .. 더보기
[전병서 칼럼] 중국증시 대전환에 올라타라! 7년 동안 잠자던 중국증시가 잠에서 깨어나 폭발적인 위력을 보인다. 지난 11월부터 외국인들도 중국 본토 주식을 살 수 있는 후강퉁제도가 실시되었지만 한국이 중국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관망하는 사이 중국증시가 속등했다. 이미 중국증시는 최근 4개월간 37%나 상승했다. 중국의 지수상승도 상승이지만 드라마는 거래대금 폭발이다. 11월28일 중국증시는 1일 거래대금이 7104억위안, 한화 126조원으로 세계증시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증시의 역대 최고기록은 2007년 7월26일 미국의 일거래대금 995억달러, 6100억위안이었다. 28일 중국의 1일 거래대금은 미국 최고기록보다 1000억위안, 18조원이나 더 많았다. 미국의 요즘 일평균 거래대금은 250억달러에 불과하고 한국의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더보기
[대우증권]다시 미니부양책을 꺼내든 중국 정부 다시 미니부양책을 꺼내든 중국 정부 * 중국/홍콩 증시 - 전망과 전략 - 중국 지도부의 경기에 대한 인식 변환 - 미니부양책의 효과와 지속성에 대한 의문 1) 금번 지준율 인하 효과는 미미 2) 선별적 부양때의 한계 - 부동산 부진이 미니부양책 연장의 계기 -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문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전병서 칼럼] 리커노믹스, 中을 읽는 핵심 키워드? 중국이 이상하다? -“경기부양이 없다!” 중국이 변했다. 경제가 울상만 지어도 바로 젖을 물리던 중국당국이 냉정한 계모처럼 변했다. 중국이 상반기에 8%를 하회하는 성장을 하면서 충격을 주었고 최근에는 중국의 단기금리가 폭등하는 금융불안에 한국증시는 버냉키의 양적완화 축소 언급 때보다 더 큰 폭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중국발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중국은 무덤덤하다. 서방세계는 중국이 수출이 안 되면 죽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중국의 수출이 5월에 1% 증가에 그쳤고, 6월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는데도 정작 중국당국은 수출지원정책이 없다. 경기하강에도 경기부양책도 없고 국가부도 사태에서나 나올 법한 30%대의 단기금리 폭등에도 긴축을 유지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