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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

[박지수 칼럼] 중국 국유 자동차 기업의 성장 전략 Plan-B: "얼마면 되니?" Dongfeng 자동차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프랑스 PSA의 구원투수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30억 유로 (한화 4조원 가량) 자본 증가를 계획중인 PSA 가 20~30% 에 해당되는 지분을 프랑스 정부와 Dongfeng 자동차에 인수 요청하게 될 전망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미 중국 DPCA (Dongfeng Peugeot Citroen Automobile) 합작 회사 파트너인 양측이 더욱 긴밀한 기술 협력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 가운데 세계 자동차 시장의 M&A 소식에 계속해서 인수 회사 후보로 거론되는 중국 국유 자동차 기업의 높아진 위상은 실로 놀랍습니다. 2012 년 기준 Fortune Global 500 대 기업 리스트에 중국 대표 3대 국유 자동차 기업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SAIC .. 더보기
[전병서 칼럼] 車·환경·정보 `리코노믹스 유망주` 집권한 지 4개월이 겨우 지난 리커창 총리가 이끄는 중국 경제가 상반기 7%대 성장을 하자 경착륙과 위기론이 언론에 쉴 새 없이 오르내린다. 미국계 투자은행(IB)에서 하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4%대로 떨어지는 `슈퍼베어시장`으로 추락할 가능성 있다는 보고서를 낸 이후 파이낸셜타임스(FT) 논설위원 마틴 울프도 중국 경제 불안은 이제 시작이고 성장률이 3%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위험한지는 세계 최고 기업들이 중국에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된다. 언론은 위험하다는데 미국ㆍ유럽 등 포천 500대 기업은 중국 진출 러시를 이루고 있다. 한국 최고 기업 삼성전자도 중국 시안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 2011년 이후 중국 한국 미국 성장률을 보면 중국은 9%대에서 7%대 중반으로 떨어졌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