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차판매대수제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수 칼럼] 신차 판매대수 제한 정책 - 중국 브랜드 죽이기 중국 신정부의 자동차 시장 지원 정책 변화는 국내 브랜드의 '성장'과 '성숙'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합작 회사의 해외 브랜드 매출 또는 정부 보조금/지원금에 의존해 '보여지는' 판매 대수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적자생존 경쟁에 과감히 국내 브랜드들을 내몰며 자연스럽게 인수/합병을 유도하고, 자체 기술력을 증강시킬 수 있도록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려는 속내이겠지요. 한편 해외 브랜드에게는 까다롭고 불리한 요구 조건을 내세워 (합작회사 신규 사업 설립/확장 허가 제한, Own Brand를 통한 기술력 전달/공유 필수화, 정부 차량 구매 리스트에서 해외 브랜드 제외 등) '지속적이지만 제한된 성장' 만을 허용해 국내 기업들에게 벌어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