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어바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병서 칼럼] 중국 인터넷이 만든 금융혁명 중국 인터넷이 만든 금융혁명 - 5%대 수익률 바오(宝) 열풍 활활 정부 인허가 보호막 속에서 예금이자 3%에 대출이자 6%로 안정적인 예대 마진을 누리던 중국 국유은행들이 난리가 났다. 아리바바닷컴의 온라인결제 회사인 즈푸바오(支付宝)가 결제 후 남은 잔액을 제휴 운용사에 맡겨 운용하는 위어바오를 출시한 후 폭풍 때문이다. 출시 9개월만에 8100만명의 가입자와 5000억위안, 우리 돈 90조원의 자금이 몰려 대박이 났다. 은행예금은 3% 이자에 불과한데 5.3%의 수익을 내고 나니 대박이 났다. 디지털DNA면에서 세계 최고일 수 있는 중국 인터넷 금융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전병서 정보화시대에 진입한 미국을 보면 정보화시대에 태어나 디지털기기로 길러진 디지네이브 수가 경쟁력이었다. 야후, 유튜브,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