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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동원 칼럼] 중국인의 눈에 비췬 외국인 중국인의 눈에 비췬 외국인 “창피한 외국인들의 술 문화” 오 년 전 즈음인가, 중국의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건이 있다.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수학 여행을 단체로 왔는데, 소위 중국의 KTV(한국의 룸살롱)를 통째로 빌려 놀았다는 기사였다. 지방 도시에서 벌어진 일이긴 했으나, 중국인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한국의 주재원들이 가장 바쁜 시즌은 본사 손님이 많을 경우다. 본사 손님이 몇 일간의 출장을 오면,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있다. 역시 KTV다. 그 휘황찬란한 상하이의 야경도 못보고, 3일 내내 룸살롱의 벽만 쳐다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한국의 비즈니스는 룸살롱을 빼면 성립이 안 되는 걸까? 특별히 이유도 없이 술자리가 무르익으면 2차 자리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더보기
[신동원 칼럼] 외국인의 눈에 비췬 중국인 외국인의 눈에 비췬 중국인 “이기적인 상하이 여자” 외국 생활을 두루두루 많이 한 일본인 미혼 여성은 얘기한다. “상하이 여자는 정말 이기적이에요. 같은 여자로서 그들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자신들이 요구할 건 줄줄이 많은데,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은 하나도 없죠.“ 그런데, 직장에서 만나는 상하이 여자들은 일을 참 잘한다. 욕심도 있고, 뚜렷한 주관도 있기에 특히, 상해 안에서 네트웍이 좋기에 그런 거 같다. 상하이 사람들끼리는 상하이 말로 비즈니스를 한다. 그럴 때 일이 가장 빨리 진행되게 된다. 어쨌든 상해 여자들은 이래저래 특별하다. 비단 상하이가 아닌 다른 도시의 여자들도 이기적이긴 마찬가지인 거 같다. 중국에서는 결혼 전 동거를 많이 하는데, 동거를 하는 동안 보통 여자가 돈을 통합 관리하게.. 더보기
[서태정 칼럼] 외국인의 중국 개인 소득세 납세의무 필자가 2004년초 중국에 온 이후 가장 많이 Q&A에 응했었고 또 중국 세무당국의 대표적인 중점관리대상인 외국인의 개인소득세 납세의무와 관련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중국 개인소득세 개요 먼저 상 개인소득세 과세대상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임금, 급여(工资, 薪金)개체공상호(개인사업자)의 생산, 경영소득노무서비스소득원고료소득특허권사용비소득이자, 배당소득재산임대소득, 재산양도소득우연소득기타 국무원 재정부문이 과세하기로 확정한 소득 외국인 급여의 중국개인소득세 납세의무는 중국 내 거주기간, 소득의 원천, 급여의 중국회사에 의한 부담 여부, 중국 내 회사에서의 직위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 중국 개인소득세법상 외국인의 납세의무(일반직원) 5 년 Y Y Y Y 외국인은 12개월 중 중국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