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3중전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병서 칼럼] 리커노믹스, 中을 읽는 핵심 키워드? 중국이 이상하다? -“경기부양이 없다!” 중국이 변했다. 경제가 울상만 지어도 바로 젖을 물리던 중국당국이 냉정한 계모처럼 변했다. 중국이 상반기에 8%를 하회하는 성장을 하면서 충격을 주었고 최근에는 중국의 단기금리가 폭등하는 금융불안에 한국증시는 버냉키의 양적완화 축소 언급 때보다 더 큰 폭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중국발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중국은 무덤덤하다. 서방세계는 중국이 수출이 안 되면 죽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중국의 수출이 5월에 1% 증가에 그쳤고, 6월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는데도 정작 중국당국은 수출지원정책이 없다. 경기하강에도 경기부양책도 없고 국가부도 사태에서나 나올 법한 30%대의 단기금리 폭등에도 긴축을 유지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