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서 경제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병서 칼럼] 유동성과 신기술사이에서 시소게임 미국의 저성장이 증시에는 행운(?)인 이상한 유동성의 시대 미국경제가 고성장 하는 것이 두려운 시대다. 미국이 마이너스 성장하는 것이 증시에 호재인 이상한 시대가 지금이다. 선진국의 변방국가들,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은 미국경제가 비틀거리는 것이 호재이고 미국이 살아나는 것이 악재다. 미국이 돈줄을 조일까 겁나서다. “비정상적인 정상”, 돈으로 만든 경기회복과 유동성이 만든 증시이기 때문이다. 세계경제의 중심축 미국GDP가 1/4분기에 이상한파 등으로 2011년 1분기 -1.3%를 기록한 이래 3년만에 처음으로 -1%의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경기회복을 예상해 올라가던 국채금리도 작년 6월이래 11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미국주가와 정확히 그 궤적을 같이 했던 외상으로 주식을 사는 “Margin Deb..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