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트라칼럼] 나는 이렇게 창업했다 중국에 온 지 만 5년, 그쯤 내가 하는 강의에서 우스갯소리지만 뼈있는 농담을 가끔 할 때가 있었다. ‘상하이 진출 5년 이상된 사업가의 4가지 비애’란 이야기였는데, 이는 2005년 이후 중국을 생산기지로서가 아니라, 시장으로서의 관점으로 중국에서 어떤 상품을 팔기 위해서 들어온 사업가들에게 많이 해당되는 이야기였다. 첫째, "돈을 벌지 못했다." 2005년 이후 중국 시장의 거대함을 보고 중국 시장에 뛰어 들었기는 하나, 중국에 대한 준비부족(이는 열거할 것이 너무 많아서 쓰기가 어렵지만, 중국 문화 및 사회에 대한 학습부족, 중국인에 대한 이해부족, 중국 시장의 유통구조에 대한 정보 부족, 중국사업 Network의 전무함 등)으로 돈을 번 사람이 손에 꼽히는 정도로 적었으니 나 역시 돈을 벌지 못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