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선 칼럼] 중국 온라인쇼핑을 말한다 45 한국 온라인쇼핑VS중국 온라인 쇼핑 1 전자상거래 발전이 지속적으로 가속화 되면서, 전통적인 비즈니스모델과 생산 유통 방식의 패턴, 자원배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해의 오프라인 백화점들이 피팅룸으로 전락했다는 기사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중국 온라인 시장은 커졌고, 더욱 커져가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중심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말까지 전자상거래시장의 거래액 6만억위엔에 달하고, 이 규모는 전년 대비 33% 신장한 규모라고 발표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장의 GDP비중이 이미 15%를 초과했다고 발표했으며, 2013년에는 사회소비 소매거래액 중 개인들이 구매한 전자상거래 시장의 점유비가 7.7%에 달하며,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3.1억명이 될 것이라고 한다. .. 더보기 [신동원 칼럼] 중국인 직원을 대우하라! “비전을 느끼지 못하는데 무능하다고?” 흔히 중국인 인력은 책임감이 없다고들 한다. 6시에 ‘땡’치면 거의 절반의 인원이 우루루 회사를 빠져 나온다.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일이 없어도 모니터로 딴 짓을 하는 한국인들과 정서가 많이 틀리다. 나는 지난 9년간의 경험이 중국인 직원에 대한 나의 편견을 없애는 과정이었다고 회상한다. 2004년 처음 뽑았던 회계 담당 직원은, 공금을 들고 사라졌다. 다행히 큰 돈은 아니었고, 스스로 퇴직금을 챙겨갔다고 치부해 버렸다. 하지만 6년 차, 7년 차가 되면서 제대로 중국 직원을 뽑을 수 있었고, 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제대로 중국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가 있었다. 즉, 중국 직원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나의 리더십의 문제였던 거다. 나 역시, 다른 한국인 관리자처럼.. 더보기 [전병서 칼럼] 인터넷경제, 패권 경합 주시해야 - 중국을 상대로 돈 벌이하는 기업이 많지만 이젠 한국은 중국경제가 기침하면 바로 몸살이 나는 구조가 됐다. 그 동안 제조업체들이 중국 비즈니스에서 벌었던 돈을 금융투자로 입은 손실과 상계하면 남는 게 별로 없다. 더욱이 중국 인터넷경제와 내수시장이 급증하자 이젠 중국에서 1등하지 못하면 세계1등은 물 건너 간다. 제조업 수출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인터넷경제와 유통 그리고 금융까지 꿰뚫지 못하면 대중국 비즈니스는 절름발이 신세를 면할 수 없다. - 한국은 제조업은 “준(準)중국” 한국은 전세계에서 GDP대비 대중국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제조대국 중국이 필요한 중간재를 공급하면서 중국의 TOP3의 교역국이 되었다. 이는 역으로 중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바로 몸살이 나는 구조다. 그래서 한국은 제조업의..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