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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2004년 중국 500대 기업 순위 발표 미국 경제전문지 포츈이 2014년 중국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 1위는 중국석유 화공그룹(中石化)이차지했으며,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中石油), 중국건축(中国建筑)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IT업계로는 텐센트(腾讯)가 93위, 바이두(百度)가 166위에 랭크됐으며, 징둥상청(京东商城), VIP.COM(唯品会), 소후(搜狐)가 처음으로 순위권내에 진입했다. 500대 기업은 상하이, 션젼증권거래소 및 해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 중 경영규모가 큰 500대 기업을 의미하며, 올해까지 포춘 중문판이 5차례 중국 500대 기업순위를 내놓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징둥상청은 79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영업이익은 693.4억 위안, 순이익은 24.85억 위안을 기록했다. 텐센트는 93위, 2013년 영업이익은 60.. 더보기
[김성회 칼럼] 공자에 대한 옹호와 변명, 공자는 혁신의 리더였다.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공자, 살아야 하나, 죽어야 하나. 공자는 시대적 편의에 따라 타도대상이 되고, 숭배대상이 되기도 했다. 공자는 21세기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가지나. 과연 그는 복고주의자, 형식주의자에 불과한가. 아니면 2500년을 넘어 동서양에 걸쳐 대영토의 사상왕국을 건설한 시대의 영원한 멘토인가. 그것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선 결국 공자의 반대파가 주장하는 논리를 점검하고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일 것이다. 첫째, ‘공자는 수직적 위계질서의 신봉자인가?’이다. 신분 , 계급 등 정해진 위계에 따라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끽소리도 못하고 따르게끔 한 봉건주의의 주창자이다. 오늘날 창의성과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민주사회에는 뒤떨어진 이야기다. 공자는 지역, 신분, 빈부에 대한 선입관과 차별을 .. 더보기
한국, 中 최대 해외여행지 될 것 Ctrip <2014한국여행보고서> 발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기간 동안 ‘한중 관광의 해’ 지정 및 중국인 여행객 단기 무비자 입국 등이 거론되면서 한국 여행을 계획중인 중국 여행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4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자 중국에서 한국 여행객을 가장 많이 보내는 여행사인 Ctrip은 한국을 방문한 수십만 명의 중국여행객을 분석해 를 발표했으며 중국인들의 한국여행의 특징 및 추세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도 상반기 Ctrip의 여행패키지 패키지 상품을 통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3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그 중 여성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총 400만명에 달하며 올해에도 여전히 4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한.. 더보기